지드래곤, 19일 유인나 '볼륨' 출연..'1년 6개월 만'

김성희 기자  |  2012.09.18 10:05


5인조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의 리더 지드래곤이 라디오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지드래곤은 오는 19일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솔로앨범 작업과 관련한 뒷이야기들을 털어놓는다.


지드래곤의 라디오 출연은 지난해 4월 빅뱅 멤버들과 함께 참여한 이후 1년 6개월만이며 혼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09년 솔로 활동이후 3년여 만이다.

이날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다. 그는 이번 미니앨범 'ONE OF A KIND' 앨범작업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를 하며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드래곤은 오랜만에 발표한 솔로앨범인 만큼 보다 많은 팬들과 즐기기 위해 라디오 출연을 결정지었다.

또한 DJ인 유인나가 같은 소속사 식구인 것이 인연이 돼 컴백 후 첫 라디오 출연으로 '볼륨을 높여요'를 선택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5일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 곡 '크레용'으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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