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바이', 마지막 촬영..'좋은 경험과 좋은 추억'

황가희 인턴기자  |  2012.09.18 18:24
<사진= 쌈디 트위터(왼), 이기우 미투데이(오)> <사진= 쌈디 트위터(왼), 이기우 미투데이(오)>


힙합듀오 슈프림 팀(쌈디, 이센스)의 멤버 쌈디가 스탠바이의 마지막 촬영을 알렸다.

쌈디는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스탠바이 마지막 촬영 했어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우리 전 출연자 분들 제작진분들 스텝 분들 고생 많았고, 저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 안겨주셔서 감사해요. 전 이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갈게요"라고 더했다.

사진 속 쌈디는 스탠바이 대기실 앞에서 울고 있는 모습을 연출, 자신이 출연하던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의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함께 출연하던 이기우 역시 자신의 미투데이에 "스탠바이 마지막 촬영 날. 그동안 모두들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선생님 선배님 그리고 친구들 다들 좋은 기억 영원히!!"라며 마지막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스탠바이'를 이어 방송되는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는 나문희, 김서형, 류승수, 김새론 등이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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