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유오성, 김희선 남은수명 예언에 '패닉'

고소화 인턴기자  |  2012.09.18 22:42
<화면캡처= SBS 월화드라마 \'신의\'> <화면캡처= SBS 월화드라마 '신의'>


유오성이 자신의 남은 수명을 알게 된 후 패닉에 빠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연출 김종학)에서는 기철(유오성 분)이 유은수(김희선 분)에게 '3~4년 안에 죽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역사를 바꾸려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기철은 목욕탕에서 휴식을 취하며 "명이라는 것은 어찌 정해지는 것이지? 정해진 것은 바꿀 수 없는가.."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어 "지금의 왕이 나를 죽이는 것이라면 그 왕을 바꾸고, 지금의 나라가 나를 해하는 것이라면 그 나라를 바꾸겠다"고 조용히 읊조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공민왕(류덕환 분)이 유은수에게 앞날을 묻는 장면 등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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