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부부' 김정은 vs 신현준, '달콤살벌' 커플

김성희 기자  |  2012.09.19 09:57
ⓒ사진=콘텐츠케이 ⓒ사진=콘텐츠케이


배우 김정은과 신현준이 달달하다가도 살벌해진 부부가 됐다.

19일 드라마 제작사를 통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 전우성)의 주인공 커플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커플사진에서 김정은과 신현준은 커플룩처럼 파란색 재킷과 분홍색 스웨터를 나란히 갖춰 입었다.

두 사람은 서로 팔짱을 낀 채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지만 또 다른 사진에서는 등을 돌린 채로 냉랭한 분위기를 조성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극중 김정은은 남편의 불륜으로 이혼을 감행하는 나여옥 역을 맡았으며 신현준은 밉상남편 고수남 역으로 분해 팽팽한 연기대결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울랄라부부'는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법원에서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린 웃음과 감동의 가족코미디다. '해운대 연인들'(극본 황은경 연출 송현욱) 후속으로 10월 8일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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