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신민아, FA시장 나왔다..연예가 술렁

배우 신민아와 현빈이 FA시장에 나왔다.

19일 소속사 에이엠이엔티에 따르면 신민아와 현빈은 최근 매니지먼트계약이 만료됐다.


관계자는 해병대에 복무중인 현빈은 입대 시기께 전속계약이 마무리된 상태고, MBC '아랑사또전'에 출연중인 신민아 또한 전속계약이 마무리된 상태에서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관계자는 "현빈씨는 현재 복무중이고 신민아씨 또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만큼 거취와 관련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으려면 시일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에이엠이엔티가 SM C&C에 흡수합병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이에따라 두 배우는 SM C&C로 이적하는 배우에서 제외된다. 다른 배우인 장동건 김하늘 한지민 세 배우만이 흡수합병에 따라 SM C&C로 거취를 옮긴다.

한편 신민아는 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주인공 아랑으로 활약중이며, 해병대에서 군복무 중인 현빈은 오는 12월 6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