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동혁이 KBS 1TV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이하 '별달따')의 100회 대본을 공개했다.
20일 조동혁의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100회 대본을 들고 인증샷을 찍은 조동혁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동혁은 말끔한 수트를 입고 드라마 '별달따'의 대본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조동혁은 '별달따'에서 에서 부드럽고 따뜻한 남자의 표본 서진우 역으로 안방극장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조동혁은 "드라마 평균시청률 25퍼센트를 넘기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어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조동혁은 "감정연기에 몰입하고 빡빡한 스케줄 탓에 다소 힘들다"면서도 "100번 째 대본을 받는 순간 감회가 새로웠고 끝까지 시청자의 사랑에 보답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별달따'는 서진우와 한민혁(고세원 분)의 혈연관계를 한채원(서지혜 분)이 알아차려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