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2'CP "마다가스카르편 이후 편성, 확정無"

윤상근 기자  |  2012.09.21 11:39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 방송화면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 방송화면


SBS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마다가스카르 편 이후 방송 편성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정글의 법칙'을 담당하고 있는 백정렬 CP는 21일 스타뉴스에 "마다가스카르 편 이후 방송의 편성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백CP는 "마다가스카르 편이 끝나는 11월 중순 쯤 새로운 '정글'편이 이어지는 것은 맞지만 현재로서는 시간대 편성과 관련해서 들은 바가 없다"고 전했다.

백CP는 현재의 일요일 편성에서 다른 요일로의 편성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 중일뿐이지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SBS는 '일요일이 좋다'라는 타이틀로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와 '런닝맨'을 일요일 오후 시간대에 방영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4월 종영했던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 시즌1이 일요일 오후 시간대에 방송됐고,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인 시즌2도 일요일 편성의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로선 셋 중 한 프로그램의 시간대 변경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

'정글의 법칙'은 지난 2011년 10월 시즌1 격인 아프리카 나미비아 편과 인도네시아 파푸아 편이 금요일 오후 시간대에 편성됐으며 이후 일요일 오후 시간대로 옮겨 남태평양 바누아투, 러시아 시베리아 편이 시즌2 형식으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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