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소속사가 키운 한재석-박솔미 '결별 해프닝'

문완식 기자  |  2012.09.21 14:10
한재석(왼쪽)과 박솔미 ⓒ스타뉴스 한재석(왼쪽)과 박솔미 ⓒ스타뉴스


공개연인인 배우 한재석과 박솔미의 결별 소문이 결국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21일 오전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보도에 재빨리 "결별이 맞다"며 인정했던 박솔미 소속사 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말을 바꾸며 결별을 부인했다.


박솔미 소속사가 결별을 순순히 인정했을 당시 한재석 소속사 스타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는 "결별은 사실 무근"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스타브라더스 측은 "왜 그런 기사가 나왔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결별을 인정했던 박솔미 소속사에 대해 의아함을 나타냈다.

이후 스타브라더스 측은 스타우스에 왜 결별하지 않았는데 이를 인정하는지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스타우스 측은 "우리는 결별했다고 인정하지 않았다"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재석-박솔미 두 사람의 이번 '결별설'에 한쪽 소속사가 인정했다 부인했다 '해프닝'으로 끝나는 이상한 모양새가 돼버린 것이다.


결과적으로 소속사 측이 당사자 확인 없이 일을 처리하면서 소속배우는 물론 다른 배우의 입장까지 곤란하게 만든 것이다.

스타우스 장영훈 대표는 21일 오후 스타뉴스에 "박솔미가 결별했다고 시인한 관계자가 본인에게 확인 없이 밝힌 것으로 보인다"라며 "박솔미씨가 우리 회사에 온 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잘 모르고 일을 처리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결별"→박솔미 "결별" vs 한재석 "결별 사실무근"→"결별설은 해프닝"으로 진행 되면서 한재석과 박솔미, 당사자만 곤란하게 됐다. 네티즌은 한재석은 내달 초 KBS 2TV 새 수목극 '울랄라부부'로 컴백하는 것과 연결지어 "노이즈 마케팅 아니냐"는 지적을 하고 있다.

결별설에 대처하는 소속사의 미숙한 자세가 만든 없었어도 될 '해프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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