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SBS '스타킹' 복귀 유력.."일정 논의中"

윤상근 기자  |  2012.09.21 17:59
방송인 강호동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방송인 강호동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방송인 강호동이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 복귀를 앞두고 일정을 조율 중이다.

SBS '스타킹'을 담당하고 있는 민의식 CP는 21일 스타뉴스에 "아직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강호동이 '놀라운 대회-스타킹'(이하 '스타킹')을 다시 맡게 될 것이 유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민CP는 또한 강호동의 구체적인 복귀 시점에 대해 "일정 등에 대해서는 정해진 부분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현재로서는 강호동의 복귀 시점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강호동의 '스타킹' 컴백은 최종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매듭지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강호동 측도 "논의 중이며 복귀작 등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강호동은 지난 2006년부터 SBS의 예능 프로그램인 '놀라운 대회-스타킹'과 지난 2009년 '강심장'에서 MC로 활약했다. 이후 그는 지난 2011년 9월 세금 과소납부 의혹과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잠정 은퇴를 선언했고 이후 자신이 맡았던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앞서 강호동은 보도 자료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SM C & C와의 계약을 발표해 방송 활동 재개를 알리며 방송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