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넷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가 5주 연속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2일 오전 CJ E&M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슈퍼스타K4 6화는 최고 10.2%, 평균 8.9%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Mnet+KM,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최고 8.9%, 평균 7.7%의 시청률 보다 1.3%,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연령별로는 30대 여성에서 10%에 육박하는 평균 시청률을 보였다. 이어 40대, 10대 여성 순으로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울산과 마산에서 평균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슈스케4' 6화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목소리가 나오지 않은 유승우와 김정환의 라이벌 미션 준비 장면이다.
'슈스케4' 연출 김태은 PD와 제작진은 "과거 '먼지가 되어'를 즐겨 들었던 세대와 어제 방송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세대가 음악을 통해 교감할 수 있다는 점이 '슈퍼스타K'의 또 다른 매력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엠넷은 고(故) 김광석 같은 전설적인 아티스트를 재조명하고 새롭게 신예 슈퍼스타 발굴하는 등 음악 채널로서의 본분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슈스케4' 6화에서는 슈퍼위크 콜라보레이션 미션을 통과해 라이벌 데스 매치에 진출한 42개팀의 면면과 대진표가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앞으로 42개팀은 두 팀씩 조를 이뤄 경연을 벌이고, 여기서 통과한 팀은 TOP10 생방송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