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25일 美서 금의환향..귀국 기자회견

김현록 기자  |  2012.09.22 13:56


'강남스타일' 열풍과 함께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가수 싸이가 25일 귀국한다. 싸이는 귀국과 동시에 기자회견을 갖고 그간의 성과와 심경 등을 전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9월 초 미국으로 출국하여 '강남스타일'로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을 펼친 가수 싸이가 오는 25일 입국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싸이는 귀국 직후인 25일 오후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귀국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앞서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유니버설 리퍼블릭 레코드와 음반 유통을, 저스틴 비버 등이 속한 스쿠터브라운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싸이는 지난 5일 미국으로 출국,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이하 MTV VMA)에 참여했으며, '엘런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 SNL) 등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미 언론들은 싸이의 일거수일투족을 전하며 싸이 열풍, '강남스타일' 열풍을 대대적으로 전했다.


한편 '강남스타일'은 유튜브 조회수 2억건을 돌파하고 좋아요 225만건을 넘어서는 등 여전히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무려 30개국에서 아이튠즈 1위에 올랐으며, 빌보드 핫100 1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음원시장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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