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 우승자 박지민(15)이 오는 10월5일 정식 가수로 데뷔한다.
24일 오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은 티저 페이지를 통해 박지민이 동갑내기 연습생과 오는 10월5일 데뷔곡을 발표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로써 박지민은 올 4월 'K팝스타'에서 1위를 차지한 지 약 6개월 만에 가수로 정식 첫 발을 내딛게 됐다.
JYP 측은 "박지민은 JYP 소속 동갑내기 연습생과 15&이란 이름으로 10월 5일 데뷔곡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JYP 측은 이어 "박지민과 팀을 이룰 파트너는 관계자들 사이에 이른바 '천재소녀'로 알려진 보컬리스트로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라고 소개했다.
최근 데뷔 앨범을 내고 타이틀곡 '느린 노래'로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둔 3위 백아연에 이어 우승자 박지민이 'K팝스타' 출신으로 프로 가요계에서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 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