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이하 '내마오') 첫 회가 당초 알려진 편성 시간보다 15분 더 방송, 80분물로 시청자와 만난다.
'내마오' 연출을 맡은 KBS 전진학 책임프로듀서는 24일 스타뉴스에 "당초 28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편성 팀에서 오후 8시20분 시작을 제안했다"며 "총 80분 방송되며 첫 회 반응을 보고 추후 방송 시작 시간을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마오' 전 프로그램인 '스펀지' 방송시간이 65분이었다"며 "소개 영상 빼면 실질적인 시간이 50분인데, 서바이벌 프로그램 특성상 짧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내마오'는 스타가 되겠다는 꿈으로 연예계 데뷔했지만 여러 형편상 바람처럼 사라져야 했던 가수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가수 리아, 가수 조성모의 조카이자 그룹 디토 멤버로 활약했던 오세준 등이 도전자로 공개됐다.
치열한 본선에서 최종 선발된 5명은 유명기획사의 전폭적인 지지아래 슈퍼 5인조 그룹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