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이승환, '톱밴드2' 결승 심사위원 확정

김성희 기자  |  2012.09.25 14:34
(좌측부터) 배철수, 이승환 ⓒ사진=스타뉴스 (좌측부터) 배철수, 이승환 ⓒ사진=스타뉴스


가수 배철수와 이승환이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2'(이하 '톱밴드2') 생방송 결승 무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톱밴드2' 연출을 맡은 KBS 김광필 프로듀서는 25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5개월의 여정을 결정짓는 결승무대인 만큼 시즌2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 심사위원 제안을 했고 두 가수가 승낙했다"고 말했다.

그는 "심사위원 뿐 만 아니라 시즌2 출연 밴드 중에서 시청자들이 가장 보고 싶은 밴드도 등장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해달라"고 말했다.


배철수와 이승환은 기존 생방송 심사위원인 김세황, 김종서, 송홍섭, 장혜진, 정원영과 함께 심사를 하게 된다. 심사위원 점수와 시청자 문자투표로 최종우승자가 결정된다. 제작진은 심사위원이 7명으로 늘어난 만큼 점수 배점에 고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배철수는 지난해 '톱밴드1' 결승무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었다. 이번에도 공정한 심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승환은 첫 출연이지만 지난해 MBC '위대한 탄생2'에서 멘토로 활약하며 원석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두 사람 모두 밴드음악을 활동해 최고의 밴드를 가려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톱밴드2'는 오는 10월 13일 결승무대를 갖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