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 KBS 2TV '1대 100'>
개그맨 황현희와 유민상이 '상식왕'으로 등극했다.
황현희와 유민상은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방송 이미지와 달리 똑똑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본방송에서 출연하기 전 진행 된 예선에서 100명 중 공동 1위를 차지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유민상은 "문제의 난이도가 그렇게 쉽지 않아서 쉽게 풀 수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반면 출연자 중 꼴찌로 개그맨 허경환이 뽑혀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다"고 말해 나머지 99명의 야유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은 KBS 2TV '개그콘서트' 특집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