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나은, '무자식상팔자' 캐스팅 확정

손나은 ⓒ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걸 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손나은, 정은지, 윤보미, 홍유경, 김남주, 오하영)의 손나은이 JTBC 주말극 '무자식 상팔자'에 캐스팅됐다.


26일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나은은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무자식 상팔자'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중 손나은은 호식(이순재 분)의 손자이자 희재(유동근 분)의 막내아들인 예비 바리스타 준기(이도영 분)가 일하는 카페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오수미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낯가림이 없고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손나은은 소속사를 통해 "김수현 작가님, 정을영 감독님이 연출하신 큰 작품에 대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를 할 수 있어서 떨리지만 많은 걸 배울 수 있어 설레고 행복하다"며 "실제 나이와 같은 오수미 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무자식 상팔자'는 히트메이커 김수현 작가, 정을영 감독의 작품으로 이순재, 김해숙, 유동근, 송승환, 임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손나은은 최근 SBS 새 수목극 '대풍수'와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에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