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김수현 드라마!"
시청자들이 처음 공개된 '무자식 상팔자'에 9점대의 평점을 매겼다.
27일 JTBC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울 충무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된 김수현 작가의 신작 '무자식 상팔자' 시청자 대상 시사회에서 9점대 높은 평가가 나왔다.
이날 시사회는 김수현 작가의 신작 '무자식 상팔자' 1회를 방송 전에 일반 시청자가 미리 평가하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 시사회에 참여한 200명 가운데 현장에서 설문에 응답한 144명(여 133, 남 11)은 '만족도를 10점 만점으로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 평균 9.07의 평점을 매겼다.
한 시청자는 이날 60분간의 상영이 끝난 뒤에도 "더 틀어주면 안 되겠냐"고 큰 소리로 질문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무자식 상팔자'는 김수현 작가가 극본을 맡고 정을영 PD가 연출한 JT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이순재, 서우림, 김해숙, 유동근, 견미리, 윤다훈, 엄지원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27일 첫 방송을 앞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