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고쇼', 15회 연장확정 "연말까지 방송"

윤상근 기자  |  2012.09.27 13:07
ⓒ제공=SBS ⓒ제공=SBS


배우 고현정이 진행을 맡고 있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고쇼'가 15회 연장 계약을 확정했다.

'고쇼' 제작사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에 "최근 '고쇼'의 방송 연장계약 논의를 마쳤으며 연말까지 방송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계약한 바에 따르면 우선 '고쇼'가 최소 올해 말까지는 방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고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고쇼'는 앞으로 15회 정도 더 방영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앞서 "다만 (아직 계획은 없지만) 드라마 스케줄 등 일정상의 변화가 있을 경우 '고쇼' 출연과 병행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후의 연장 논의는 계속 진행 중이며 차후 일정 상황을 지켜보고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쇼'는 배우 고현정이 메인MC를 맡아 진행하는 첫 토크쇼로 화제를 모았으며 가수 윤종신, 개그맨 정형돈, 김영철 등이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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