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스탠바이' 종영소감.."시원섭섭하다"

김미화 기자  |  2012.09.28 07:36
ⓒ에스플러스컴퍼니 ⓒ에스플러스컴퍼니


배우 이기우가 '스탠바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8일 이기우의 소속사 에스플러스컴퍼니는 이기우가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영상메시지를 공개했다. 이기우는 이 영상에서 종영소감과 함께 추석인사를 전했다.


MBC시트콤 '스탠바이'에서 당차고 털털한 성격의 류기우 PD 역을 맡아 사랑받은 이기우는 "'스탠바이'를 애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류기우와의 인연을 정리해야 하는데 시원섭섭한 기분을 감출 수 없다" 고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처음으로 6개월이란 긴 시간동안 일일 작품을 해서 그런지 선후배간 정이 많이 들었다"며 "항상 건강한 몸으로 '스탠바이'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이기우는 추석을 맞이해 팬들에게 추석 인사도 전했다. 이기우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엔 가족 분들과 함께 화목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다"며 "원하시는 소원 이번 추석에 다 이루어지길 바란다" 는 훈훈한 추석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기우는 지난 20일 '스탠바이'의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스탠바이'는 오는 10월 5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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