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DOC 김창렬, 8년만 둘째아기 가졌다..아내 임신

길혜성 기자  |  2012.09.28 15:00
김창렬 ⓒ스타뉴스 김창렬 ⓒ스타뉴스


DJ DOC의 김창렬이 8년 만에 둘째 아기를 가졌다.

28일 오후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씨는 현재 임신 6주째다. 이로써 김창렬 부부는 지난 2004년 첫 아기이자 아들인 주환 군을 얻은 이후 8년 만에 둘째 아기를 갖는 기쁨을 누렸다. 주환 군은 현재 초등학교 2학년이다.


김창렬의 한 측근은 "김창렬 본인과 아내 모두 둘째가 생겼다는 사실에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이어 "김창렬은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SBS 라디오 '올드스쿨'의 오늘 방송(28일)에서 청취자들에 이 소식을 직접 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김창렬은 지난 1994년 3인 그룹 DJ DOC의 보컬로 데뷔, 18년째 이하늘 정재용과 호흡을 맞추며 가요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예능 및 라디오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창렬은 ENT102란 이름의 연예 기획사도 직접 설립해 혼성 4인 그룹 위, 3인 힙합그룹 후레쉬보이즈, 4인 보이그룹 원더보이즈 등 후배 가수들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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