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괴력의 사나이 김종국, 1회만에 절대딱지 넘겨 '우승'

문완식 기자  |  2012.09.30 19:52


김종국이 '런닝맨'에서 괴력을 발휘하며 '절대딱지'를 단 1회 시도만에 넘겨 우승을 차지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는 추석을 맞아 염정아, 전미선, 유해진이 게스트로 출연, 멤버들과 가족을 이뤄 미션 대결을 펼쳤다. 미션에서 최다 우승한 가족이 최종 미션인 '절대딱지' 넘기기에서 우선권을 갖는 것.


이날 김종국 팀(김종국, 염정아, 하하)은 최종 '절대딱지' 넘기기에서 우선권을 가졌고, 멤버들과 게스트는 초조한 마음으로 결과를 지켜봤다.

'절대딱지'는 제작진이 특별히 준비한 딱지로 사전 테스트에서 158회의 테스트 동안 단 한 번도 넘어가지 않을 정도로 '막강 파워'를 자랑했다.


하지만 결과는 제작진에게 참담함을 안겨줬다.

김종국은 양손으로 힘차게 자신의 딱지를 '절대딱지'에 내리쳤고 '절대딱지'는 쉽게 뒤집어졌다. 너무 쉽게 '절대딱지'가 넘어가자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제일 당황한 것은 제작진. 제작진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자막으로 '스태프 전원 멘탈 붕괴'가 나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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