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위)과 최지연 <사진=SBS '짝'-스타애정촌>
'스타애정촌'에서 세 커플이 탄생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특집 '짝'에는 진정한 짝을 만나기 위한 남녀 연예인들이 대거 애정촌을 찾았다. 그 결과, 토니안-최지연, 여호민-간미연, 노우진-권민중 등이 커플을 이뤘다.
특히 토니안은 방송 내내 최지연에 마음을 품었다. 자신을 내성적이라 소개한 토니안은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의 사연을 소개하며 눈물 흘린 최지연에 애틋한 감정이 생긴다며 애정을 전했다.
이외에도 배우 여호민과 간미연은 최종 결정에서 극적으로 연결됐고, 개그맨 노우진과 권민중은 "더욱 알아가고 싶다"며 서로를 선택했다.
이날 '스타애정촌'에는 배우 권민중, 채민서, 최지연, 가수 간미연, 개그우면 백보람 등의 여성 스타들과 가수 토니안, 이정, 배우 이상인, 여호민, 개그맨 노우진, 방송인 박재민 등의 남성 스타들까지 총 11명의 스타 남녀가 합숙하며 짝 찾기에 몰두했다.
이들은 초속 50m가 넘는 거센 비바람을 몰고 왔던 태풍의 위력을 온몸으로 맞으며 '첫 만남'과 '첫인상 선택', '도시락 선택', 데이트권을 건 '체육대회' 등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