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신현준·김정은, 벌받아 몸 바뀌었다

황가희 인턴기자  |  2012.10.02 23:10
<사진= KBS2TV 월화극 \'울랄라부부\' 캡처> <사진= KBS2TV 월화극 '울랄라부부' 캡처>


'울랄라' 변희봉이 신현준과 김정은의 몸을 바꿨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울랄라 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전우성)에서 나여옥(김정은 분)과 고수남(신현준 분)은 이혼을 결정했다.


이어 월하노인(변희봉 분) 전생에서부터 이어져 온 소중한 인연을 거스르고 쉽게 이혼을 결정한 두 사람에게 벌을 내리고, 이에 둘은 교통사고로 몸이 바뀌게 됐다.

사고 후 정신을 차린 나여옥(김정은 분)은 고수남의 몸속에서 '어 내 손이 왜 이래? 내 몸은?'이라며 몸이 바뀐 상황을 적응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유진이 고수남의 첫사랑 민영 역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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