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오인혜 "파격 드레스는 웨딩 촬영용"

고소화 인턴기자  |  2012.10.03 00:02
<화면캡처= SBS \'강심장\'> <화면캡처= SBS '강심장'>
배우 오인혜가 지난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입었던 드레스에 대해 밝혔다.

오인혜는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드레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차에서 내려 재킷을 벗고 입장 하는 순간 다들 당황하는 표정이 역력했다"며 "생각보다 옆 라인이 많이 노출됐더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들고 있던 클러치 백이 작아서 휴대폰을 못 넣고 왔는데 옆에 앉아 있는 동료 배우가 '니가 지금 검색어 1위다'라고 말해 숙소로 돌아가니 사진이 엄청나게 찍혔더라"고 전했다.


오인혜는 "당시 소속사도 스타일리스트도 없어 영화 분장팀에게 추천받은 웨딩샵에서 구한 게 이 드레스였다"라고 말했고 이에 MC신동엽이 "이게 신부들이 입는 드레스냐"라고 놀라서 물었다.

그는 "웨딩 화보용이고 화보에서는 조금 노출이 덜하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홍종현, 박기웅, 오인혜, 팝아티스트 낸시 랭, 등이 출연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