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문희준 "3억 빌려달라던 여친과 헤어져"

고소화 인턴기자  |  2012.10.03 00:51
<화면캡처= SBS \'강심장\'> <화면캡처= SBS '강심장'>
가수 문희준이 전 여자친구와 관련된 아픈 기억을 공개했다.

문희준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여자친구를 위해 돈을 정말 많이 썼었다"고 전했다.


그는 "카드를 너무 많이 긁은 나머지 카드의 마그네틱선이 다 닳아버릴 정도였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나중에는 '빌딩을 짓겠다'며 '3억을 빌려달라'고 말해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MC신동엽은 "혹시 연예인이냐"고 물었고 문희준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아 "빌딩 올린 여자 연예인을 찾아라"라며 짓궂은 장난을 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홍종현, 박기웅, 오인혜, 팝아티스트 낸시 랭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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