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강심장' 제치고 3주째 火夜 예능 1위

이경호 기자  |  2012.10.03 10:16
사진=KBS 2TV \'승승장구\'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승승장구'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4인방 정경미 박지선 허안나 김영희가 화요일 심야 예능 안방극장을 평정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가 10.1%(이하 전국 집계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인 지난 9월25일의 10.3% 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승승장구'는 이날 시청률이 소폭 하락 했음에도 불구, 화요일 심야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3주 연속 거뜬히 지켰다.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SBS '강심장'이 5.9%의 부진한 시쳥률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날 '승승장구'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희극 여배우들'의 주인공인 정경미 박지선 허안나 김영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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