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송중기, 얼굴 피범벅..왜

이경호 기자  |  2012.10.03 11:47
사진제공=아이에이치큐 사진제공=아이에이치큐


배우 송중기가 얼굴이 피범벅이 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3일 오전 KBS 2TV 수목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이하 '착한남자') 제작사 아이에이치큐는 극중 강마루(송중기 분)가 눈과 입이 찢어진 채 피범벅이 된 모습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착한남자'는 지난 9월 27일 방송에서 서은기(문채원 분)가 드디어 강마루와 한재희(박시연 분)의 사이를 알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세 남녀 사이에 앞으로 일어날 폭풍 같은 인연을 예감케 하며 박진감을 더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공개된 강마루의 스틸컷은 왜 누구에게 처절하게 맞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착한 남자' 관계자는 "이 장면은 두 여자에 대한 송중기의 감정이 확고해지는 사건으로 매우 중요한 장면"이라며 "특히 액션 속에서도 송중기의 내면 연기가 빛을 발 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송중기는 이번 촬영에서 얼굴에 넘쳐흐르는 리얼한 피 분장은 물론 대역 없이 맞는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동선을 맞추는 와중에도 디테일한 감정 표현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강마루 역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은 지켜보던 스태프까지 숨죽이게 했다.


한편 이날 오후 방송될 '착한남자'에서는 강마루 서은기 한재희 서회장(김영철 분) 등이 흥미진진한 갈등과 대립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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