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말레이시아 방문 2천5백팬 공항운집..발동동

이경호 기자  |  2012.10.03 11:57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걸 그룹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 아름)가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2500명의 팬들의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다.

3일 오전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티아라는 말레이시아 쇼케이스를 위해 지난 2일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티아라는 말레이시아 도착 후 공항에 운집한 약 2500명의 팬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티아라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30분 가량 공항을 빠져나가지 못했으나 공항 측의 도움을 받아 겨우 빠져나갈 수 있었다. 말레이시아 공항에 도착했을 당시 밤 시간대였음에도 불구, 많은 팬들이 모여 티아라와 스태프도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티아라는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위치한 공연장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홍콩 쇼케이스에 이어 말레이시아 쇼케이스도 4300석 전석 매진 사례를 이뤘다.


말레이시아 쇼케이스를 마친 후 티아라는 4일 오전 곧 바로 태국으로 이동, Mnet '엠카운트다운' 태국 특집에 참여해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한편 티아라는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활동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2013년 초, 중반까지 공연을 계획 하고 있다. 내년 후반기부터는 쇼케이스가 아닌 콘서트 형태로 전환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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