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3회 연속 자체최고 경신 속 1위 '굳건'

최보란 기자  |  2012.10.04 07:06
<방송캡처=KBS 2TV \'착한남자\'> <방송캡처=KBS 2TV '착한남자'>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가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 치우며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착한남자' 5회가 17.3%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인 9월27일 방송분의 16% 보다 1.3%P 상승한 수치이자 '착한남자'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착한남자'는 시청률 상승세 속에 지난 3회 방송에 이어 3회 연속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보였다. 이어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바꾸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이날 '착한남자'에서는 서은기(문채원 분)는 한재희(박시연 분)와 얽혀 있는 강마루(송중기 분)의 비밀을 알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애절한 사랑고백을 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한 MBC '아랑사또전'은 이날 13.3%,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4.1%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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