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식, 새 소속사 계약..'톱밴드2' 결승전서 컴백

박영웅 기자  |  2012.10.04 09:02
톡식 김슬옹, 김정우 ⓒ스타뉴스 톡식 김슬옹, 김정우 ⓒ스타뉴스


KBS 2TV '톱밴드' 우승팀 2인조 밴드 톡식(김슬옹·김정우)이 새 소속사와 정식 계약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신곡 첫 무대는 '톱밴드2' 결승전이 될 전망이다.


톡식은 최근 전 소속사인 인디 레이블DMZ를 떠나 박근태 작곡가의 친형인 박근덕 대표가 설립한 T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 회사에는 과거 걸 그룹 슈가, 소찬휘, 이정현의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김경훈 이사도 합류했다.

톡식 측은 4일 스타뉴스에 "톡식 특유의 음악색깔을 살려 보다 많은 대중과 호흡할 계획이다"라며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톡식은 오는 8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첫 무대는 자신들을 스타로 만들어 준 '톱밴드' 결승전이 될 예정으로, 13일 생방송 무대에서 신곡을 첫 공개한다.

지난해 10월 '톱밴드'에서 우승한 뒤 동료 인디밴드인 아이씨사이다, 예리밴드와 함께 독립 레이블 DMZ를 설립한 톡식은 여전히 이들과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톡식은 지난해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인 '톱밴드'에서 우승했다. 톡식은 당시 강렬하면서도 독특한 음악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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