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리 미투데이>
걸그룹 F(x) (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설리, 루나) 멤버 설리가 '아그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설리는 4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그동안 '아름다운그대에게'를 시청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며 "내 마지막 10대는 네 덕분에 행복 했어. 재희야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리는 노란색 원피스에 니트를 매치, 사랑스런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그는 파란 잔디 배경과 가을 햇살에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모습을 뽐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미소 녹아버리겠다", "아그대 끝나서 아쉬워!", "설리만큼 사랑스러웠던 재희"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리가 출연했던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이날 16부작으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