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생방송 버라이어티쇼 '세 얼간이'가 첫 미션으로 국민게임 '애니팡' 고수와 맞대결을 펼친다.
5일 tvN에 따르면 오는 7일 '세 얼간이' 첫 방송에서는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등 세 멤버가 애니팡 고수와 한판 승부를 벌이는 흥미진진한 현장이 100% 실시간 생방송으로 전파를 탄다.
소셜 네트워크 게임의 특성상 점수에 따라 지인들끼리 순위가 오르락내리락 하는 만큼 고득점을 통해 최강자에 오르기 위한 멤버들의 좌충우돌 활약상이 여과 없이 전해질 예정이다.
세 얼간이가 애니팡 고수와의 한판 승부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승부는 오로지 단판 게임으로 진행되는 까닭에 더욱 손에 땀을 쥐게 할 전망이다. 세 얼간이가 대결에서 이길 경우 응원한 시청자를 대상으로 깜짝 선물이 주어질 예정이다.
대결을 앞두고 멤버들은 각자 바쁜 일정 속에서도 휴식 및 이동 시간은 물론 심지어 밥 먹을 때도 애니팡에서 손을 떼지 않는 등 대단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요즘 어디서든지 두 사람 이상만 모이면 애니팡 이야기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 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주제이기에 '세 얼간이'의 첫 아이템으로 일찌감치 점찍어 뒀다"고 밝혔다.
한편 '세 얼간이'는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이 세 얼간이를 맡아 시청자들의 의견을 실시간 SNS로 받고 좌충우돌 미션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웃음과 감동, 공감을 전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다.
방송 도중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청자에게 바로 기프티콘을 쏘는 등 실시간 방송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