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미르 "내 이상형은 시크릿 전효성"

김성희 기자  |  2012.10.05 09:47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5인조 그룹 엠블랙(승호 지오 이준 천둥 미르)의 멤버 미르가 방송에서 이상형을 밝힌다.

미르는 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뮤직 'All the K-pop'에서 자신이 꿈꿔온 이상형으로 그룹 시크릿(효성 징거 지은 선화)의 리더 전효성을 선택한다.

미르의 돌발 이상형 고백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뤄졌다. 당시 미르는 "수차례 이상형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전효성은 언제나 이상형"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MC 붐은 "자기 전에 전효성을 생각한 적이 있냐"며 질문 공세를 펼쳤고, 미르는 "자기 전에 전효성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고백 당사자인 전효성은 놀라면서도 자신과 스캔들로 얽혀있는 남자 아이돌들과의 사각 관계에 대해 직접 해명을 했다.

그는 "엠블랙 이준이 자꾸만 소문을 내고 다닌다. 내가 자기한테 관심 있다고 소문을 내고 다닌다고 하더라"고 말한 뒤 경고 영상을 제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선화와 함께 아이돌 최고의 백치를 가리는 게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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