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연규성·홍대광, 톱12 합류? 증거 포착

윤성열 기자  |  2012.10.06 12:41


'슈퍼스타K4' 연규성과 홍대광이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는 사실을 입증할만한 여러 증거들을 네티즌들이 찾아내 눈길을 모으고 있다.


5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서는 생방송 무대를 향한 마지막 관문인 슈퍼위크를 최종 통과한 영광의 얼굴 10명(팀)이 공개됐다.

유승우, 정준영, 로이킴, 이지혜, 딕평스, 볼륨, 계범주, 안예슬, 김정환, 허니G(허니브라운, 박지용)가 살아남아 우승의 꿈을 이어가게 됐다.


반면 지난주 '말리꽃'을 열창해 화제를 불러 모았던 연규성과 홍대광의 진출 결과는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방송 직후 '눈썰미' 좋은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는 증거들을 여럿 포착해 사실상 '톱10'이 아니 '톱12'라는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슈퍼스타K 톱12 연규성, 홍대광 이것으로 결론'이라는 등의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에 따르면 '톱10'이 가려진 지난 5일 방송분에서는 생방송 진출자들이 가족과 상봉하는 장면에서 홍대광이 포착됐다.

그리고 생방송 진출자들의 얼굴로 꾸며진 전체 프로필 장면에도 연규성의 모습이 확인됐다.

또한 '슈퍼스타K4'를 후원하고 있는 티빙(TVing) 사이트에는 연규성과 홍대광이 포함된 톱12의 프로필이 공개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사람의 프로필은 비공개로 변경된 상태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둘 다 붙어서 다행이다' '제작진이 일부러 흘린 것 같다' '편집도 안하고 허술하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K4'는 오는 12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빌딩에서 첫 생방송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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