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族, 정글서 대나무로 2층집 만드는데 성공

윤상근 기자  |  2012.10.07 18:07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 방송화면>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 방송화면>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마다가스카르에서 대나무 등의 천연재료로 거대한 2층집을 완성했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이하 '정글2')에서는 병만족 멤버들이 직접 대나무 등 다양한 재료로 근사한 2층집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멤버들은 먼저 나무 위에 올릴 2층 바닥 공사를 가장 최우선으로 정한 뒤 각종 나뭇가지들을 모아 지반을 튼튼하게 만들었다. 이후 우천 시에 대비할 수 있는 이중 방수 지붕을 만든 뒤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1층 테라스 평상을 대나무를 엮어 만들어냈다.

병만족은 여태껏 만들어왔던 정글에서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냈던 경험을 점차 진화시키며 실용성을 더욱 최적화시킨 마다가스카르에서의 2층집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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