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1박2일>
가수 성시경과 배우 엄태웅이 주원앓이를 인증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충남 서천 편에서는 성시경과 엄태웅이 잠든 주원을 사이에 두고 쟁탈전을 벌였다.
실내 취침이 확정되면서 주원과 한 이불을 덮은 성시경은 "여자들이 다 나를 부러워하겠다. 주원과 한 이불 덮는 사이라고" 말하며 "내거야"라고 덧붙여 주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잠시후 불을 끄자마자 잠에 곤히 빠진 주원을 사이에 두고 성시경과 엄태웅은 아기같이 귀엽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성시경은 엄태웅을 향해 "개나 잘 키워, 주원은 내거야"라며 엄태웅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잠자리 복불복에서 진 이수근, 차태현, 김종민이 야외 취침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