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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극 '내 딸 서영이'가 30%의 시청률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시청률 1위에 올랐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한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연출 유현기)는 31.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8.9% 보다 2.6%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내 딸 서영이'는 주말 안방극장에서 국민 드라마로 등극한 전작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빈자리를 메우며 인기를 얻고 있다.
'내 딸 서영이'는 무능한 아버지의 딸로 태어난 불행으로 스스로 연을 끊어버린 딸과 그럼에도 딸을 감싸 안은 아버지가 만들어가는 가족 드라마. 천호진, 이보영, 이상윤, 박해진, 박정아, 씨엔블루 이정신 등이 출연 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주말드라마인 MBC '메이퀸'은 17.4%, KBS 1TV '대왕의 꿈'은 11.4%, SBS '다섯손가락'은 8.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