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송창의·지진희, '대풍수' 3인방 '런닝맨' 출동

최보란 기자  |  2012.10.08 13:25
(왼쪽부터) 지성, 지진희, 송창의 ⓒ사진=스타뉴스 (왼쪽부터) 지성, 지진희, 송창의 ⓒ사진=스타뉴스


배우 지진희, 지성, 송창의가 '런닝맨'으로 함께 뭉쳤다.

8일 소속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SBS 새 수목드라마 '대풍수'의 주역들인 지성, 송창의, 지진희가 이날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으로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한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여배우들을 제외한 '대풍수'의 남자 배우들이 '런닝맨'에 함께 출연했다"라며 "드라마 속 완벽 호흡을 맞춘데 이어 예능에서도 멋진 호흡으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전북 익산 모처에서 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런닝맨' 촬영 중인 이들의 목격담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오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대풍수'는 국운이 쇠한 고려 말 권력의 주변에 있던 도사들이 난세의 영웅인 이성계를 내세워 조선을 건국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36부작 팩션 사극으로 총 제작비만 200억이 투입되는 등 방송 전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무적의 낙하산 요원' 등을 집필한 박상희, 남선년 작가와 '일지매'를 연출한 이용석 PD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며 지성, 송창의, 지진희를 비롯해 조민기, 오현경, 김소연, 이윤지, 이승연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