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한경과 EMA 亞가수 후보 선정 '경쟁'

박영웅 기자  |  2012.10.08 17:05
슈퍼주니어 ⓒ스타뉴스 슈퍼주니어 ⓒ스타뉴스


그룹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규현)이 유럽뮤직어워드 후보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1월1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 푸르트에서 열리는 유럽뮤직어워드(EMA) 아시아 액트 부문 후보에 올랐다.

슈퍼주니어는 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이그자일(EXILE), 말레이시아 출신 여가수 유나(YUNA)와 함께 후보에 올랐다. 특히 한때 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로 활동한 뒤 중화권에서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경도 같은 부문의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슈퍼주니어가 이 시상식의 후보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슈퍼주니어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의 큰 인기를 통해 이번 유럽뮤직어워드의 후보에 오르게 됐다.

유럽뮤직어워드는 이미 한국 가수와 인연이 있다. 지난해 빅뱅은 '2011 MTV 유럽뮤직어워드에서 '월드 와이드 액트' 부문 최종 선정자로 뽑히는 영예를 누렸다.


또 최근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이끌고 있는 가수 싸이는 이 부문 메인 부문인 '베스트 비디오'의 유력한 후보에 올라있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팝스타 리하나, 케이티 페리, 레이기 가가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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