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이성민, 연극배우 시절 "사투리 때문에 힘들었다"

고소화 인턴기자  |  2012.10.09 00:01
<화면캡처=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캡처=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배우 이성민이 사투리 때문에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성민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경북 영주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연극 공연을 할 때 최대한 사투리가 티가 나지 않도록 이상한 말투를 썼다"며 "그때는 다들 '배우는 사투리를 쓰면 안 된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여자 후배는 "쌀"을 자꾸 "살"로 발음해 고생한 적이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성민이 포스터 붙이기로 100만원을 번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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