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출연논란 박재민, 공개사과 "무조건 죄송"

윤상근 기자  |  2012.10.09 12:17
방송인 박재민 <방송캡처=SBS 추석특집 \'스타애정촌\'> 방송인 박재민 <방송캡처=SBS 추석특집 '스타애정촌'>


SBS 추석특집 '스타애정촌'에 출연했던 방송인 박재민(29)이 최근 출연 논란과 관련해 SNS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박재민은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무조건, 무조건 죄송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박재민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비난에 상처받지 말길"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재민은 '스타애정촌'에 출연한 이후 동갑내기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밝히며 진정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박재민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와 관련해 지난 8일 스타뉴스에 "박재민이 '스타애정촌' 출연 당시 여자친구와 사이가 지금 같지는 않았고 (이 상황을)'스타애정촌' 제작진에 알릴 일이 아니라 판단했다"며 "'스타애정촌' 출연 당시에는 진심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박재민은 지난 2007년 모교인 서울대학교에서 현재 여자친구를 만나 캠퍼스 커플에서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왔다.

ⓒ출처=박재민 트위터 ⓒ출처=박재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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