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한글날 맞아 "내 이름 자랑스러워"

윤성열 기자  |  2012.10.09 22:32


걸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인, 나르샤, 미료, 제아)의 멤버 나르샤(본명 박효진)가 한글날을 맞아 자신의 가명이 순수 한글 이름임을 밝혀 화제다.


나르샤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따라 제 이름이 자랑스럽네요. 그나저나 이렇게 좋은 이름 지어주고 그만두신 우리 매니저 오빠는 어디선가에서 잘 지내시겠죠? 감사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나르샤는 '날아오르다'라는 뜻을 가진 순 우리말로 '날다'라는 의미를 지닌 용비어천가의'해동(海東) 육룡(六龍)이 나르샤'라는 한 구절에서 이름을 따왔다.


한편 나르샤는 KBS 2TV '울랄라부부'에서 구름과 비를 관장하는 여신 무산신녀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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