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전노민 혼령, 안도규 목숨 구해 '기적 회생'

고소화 인턴기자  |  2012.10.09 22:55
<화면캡처= MBC 월화드라마 \'마의\'> <화면캡처= MBC 월화드라마 '마의'>


전노민의 혼령이 화살을 맞고 죽어가던 안도규를 살렸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규)에서는 백광현(안도규 분)이 기적적으로 회생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광현은 이명환(손창민 분)의 부하의 활을 맞고 절벽으로 떨어졌다.

마의로 일하는 자봉(안상태 분)은 목장에 짚더미와 함께 실려 온 백광현을 발견, 곧장 주인에게 알렸다. 하지만 죽어가는 백광현을 본 주인은 "의사를 부를 돈이 어딨냐"며 아이를 팽개쳤다.


마구간에서 죽어가는 말과 함께 쓰러져있던 백광현은 아버지와 강지녕(노정의 분)을 부르짖으며 신음했고 이를 본 말이 일어나 백광현의 얼굴을 핥으며 간호했다.

이때 백광현의 아버지인 강도준(전노민 분)의 환상이 나타나 "내가 너를 살려주마"라며 치료를 했다. 다음날 백광현은 말과 함께 기적적으로 기운을 되찾아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광현이 죽은 줄로 아는 강지녕이 오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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