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추성훈, '횡단보도 괴담' 공개..패널들 '오싹'

황가희 인턴기자  |  2012.10.12 00:12
<사진= KBS2TV \'해피투게더3\' 캡처> <사진= KBS2TV '해피투게더3' 캡처>


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자신이 겪은 '횡단보도 괴담'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추성훈,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 가수 손담비, 걸그룹 헬로 비너스 멤버 앨리스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추성훈에게 "귀신을 본 적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추성훈은 "대낮에 큰 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고, 건너편에는 남자가 있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그 남자를 보며 아무 생각 없이 '귀신이 있다면 저렇게 생겼을 것 같다'라고 생각했다"며 "그리고 건너 가 중간에서 마주쳤는데 그 남자가 '어떻게 알았어?'라고 말했다"라며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오싹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여자들을 위한 호신술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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