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왼쪽)과 박지민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SBS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이하 'K팝스타') 우승자 박지민(15)이 가수로 정식 데뷔하며 MBC 가요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도 첫 출연했다.
박지민은 13일 오후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쇼! 음악중심'에 나서, 동갑내기 소녀 백예린과 결성한 듀오 15&(피트틴앤드)의 데뷔곡 '아이 드림'을 불렀다.
'K팝스타' 우승자 박지민과 JYP의 유망주 백예린은 이날 주위의 기대답게 수준급의 가창력과 감성으로 '아이 드림'을 소화했다.
특히 SBS 오디션 프로그램 1위 출신인 박지민의 MBC 가요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나들이는 정식 가수 데뷔 이후는 물론 난생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백예린 역시 '쇼! 음악중심' 출연은 이날이 처음이다.
한편 15&는 지난 5일 데뷔곡 '아이 드림'을 발표했으며 7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 첫 무대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