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오연서가 가상 남편 이준의 기발한 아이어디 문자에 급 미소를 띠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줄리엔강 황광희 이준이 한데 모여 각각의 가상 아내들인 윤세아 한선화 오연서와 문자들을 주고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광희는 한선화에게 불어로 "넌 네 마음의 별"이란 문자를 보내 가상 아내를 기쁘게 했다.
하지만 이준은 오연서의 발신 문자에 성의 없이 "ㅇㅇ"이라고만 답해, 오연서로부터 재차 "무슨 뜻이야"란 불만 섞인 메시지를 받았다.
이에 이준은 황광희 줄리엔강 등과 상의 끝에 "응애란 뜻이야...나 너의 아기"란 기발한 해석을 보내 오연서를 결국 미소 짓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마을 대표를 선출하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