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UV(유세윤 뮤지)를 상대로 자유투 대결을 벌여 역전승을 거뒀다.
14일 오후 방송 된 MBC '일밤-승부의신'에서 동방신기와 UV는 8 라운드에 걸친 대결을 진행했다. 이날 서로 기선을 제압하며 승리를 자신한 동방신기와 UV는 첫 대결로 2색 자유투 대결을 벌였다.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자유투 대결에서 관객 1500여 명 중 1240명은 동방신기를 택했고 260명의 팬들만 UV의 승리를 예측했다.
그러나 뮤지의 활약으로 UV는 동방신기를 앞서나갔다. 이어 유노윤호가 자유투 3번의 기회를 모두 실패해 동방신기를 응원하는 1240명의 팬들이 집으로 가게 될 위기에 놓였다.
이후 2:3으로 동방신기가 UV에 뒤처지던 중 마지막으로 자유투 기회를 잡은 최강창민은 3번의 기회 중 2번의 골을 성공시키며 4:3 역전을 이뤄냈다. 이에 동방신기를 응원하던 1240명의 팬들은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계속 경기를 응원하게 됐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과 기쁨에 환호하며 1240명의 팬들을 집으로 보내지 않아도 되서 다행이라고 안도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