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방송인 강호동의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복귀 첫 녹화가 오는 29일로 확정됐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15일 스타뉴스에 "강호동이 29일 녹화를 통해 '스타킹'에 돌아 올 예정"이라며 "스케줄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도 없진 않지만, 일단 이날 첫 녹화가 정해졌다"라고 전했다.
강호동의 '스타킹' 복귀는 잠정 은퇴 이후 첫 복귀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패밀리가 떴다' 등을 연출한 SBS의 대표적인 버라이어티 전문 장혁재PD와 함께 손잡아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스타킹'은 2007년 1월 첫 방송을 시작할 때부터 강호동이 단독 MC를 맡아 대표적인 일반인 참가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다. 박미선은 지난해 9월 강호동이 방송에서 잠정은퇴하며 '스타킹'에서도 하차한 뒤 이특, 붐과 함께 공동 MC를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