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부터 가희까지..정재용 부친상 동료 위로물결

이준엽 기자  |  2012.10.16 17:27


그룹 DJ DOC의 멤버 정재용의 부친상에 스타들이 위로를 건네며 고인을 추모했다.

정재용 측 관계자는 16일 스타뉴스에 "정재용의 부친이 이날 오전 향년 86세로 별세했다"며 "고인은 중풍으로 13여 년간 투병생활을 해왔다"고 전했다.


정재용의 비보를 접한 같은 팀 멤버 김창렬은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제 친구 재용이 아버님이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너무 슬퍼하는 재용이를 위해 여러분이 기도 좀 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 슬픔 너무나 잘 알기에 뭔가 해주고 싶은데 제가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네요. 오늘은 재용이 옆에서 아버님 지킬랍니다"라고 덧붙이며 정재용을 위로했다.


또한 호주에서 공식 일정을 소화중인 가수 싸이도 트위터를 통해 김창렬에 메시지를 보내며 "멀리 있어서 못가네요 형. 옆자리 잘 지켜주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그룹 에프터스쿨 멤버로 활동했던 가희도 김창렬에게 "재용 오빠. 기도한다고 전해죠 오빠. 기운 내요 모두"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김창렬은 "고맙다 가희야 꼭 전해 줄께"라고 답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인천 중구 신흥동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DJ DOC 멤버 이하늘, 김창렬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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