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수, '민준'으로 개명.. "집안의 의견"

강금아 인턴기자  |  2012.10.17 09:26
<사진 ⓒ이동훈 기자(위), 준수 트위터 캡처> <사진 ⓒ이동훈 기자(위), 준수 트위터 캡처>


그룹 2PM(닉쿤, 택연, 찬성, 준호, 우영, 준수)의 멤버 준수가 '김민준'으로 개명했다.

준수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집안의 의견으로 인해 제 본명을 개명하게 되었습니다. 오피셜로선 기존 솔로명 Jun. K, 본명은 "민준"으로 개명되었습니다. 준수라는 이름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 개명 사실을 알렸다.


앞서 준수는 작년 2월 Jun. K(준케이)라는 이름으로 작곡가 대열에 합류,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시즌1'의 OST '가지마'로 작곡가 데뷔를 한 바 있다. 이후 솔로곡 '얼라이브(Alive)' 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솔로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솔로명 Jun. K는 계속해서 사용, 2PM 멤버로서는 '민준'이라는 새 이름으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갑작스럽다", "한동안은 어색할듯", "그래도 가족들의 결정이니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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